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태국 코사무이에서 2026년 봄 시즌 캠페인 ‘메디터레니언 이스케이프(Mediterranean Escape)’를 론칭하고 관련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셀러브리티와 VIP를 초청해 지중해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군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국 배우 팍품 롬사이통(Mile)과 블루 퐁티왓 땅완차른(Blue), 나타차이 분프라서트(Dunk), 베키 암스트롱(Becky) 등이 참여했다.
투미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빅터 산즈와 마케팅 총괄 부사장 질 크리젤만은 이번 컬렉션의 핵심 개념으로 ‘디자인과 여행지의 만남’을 제시했다.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부사장 아리스 마룰리스는 여성 제품군과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강화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의 짙은 색감에서 벗어나 밝은 색상과 프린트, 다양한 텍스처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변화는 19 디그리 캐리어를 비롯해 보야져 토트백·백팩, 올라스 숄더백·토트백, 해리슨 백팩 등 주요 라인업에 반영됐다. 백 참, 선글라스 케이스, 가죽 소품 등 액세서리 제품군으로도 확장됐다.
또 행사장은 타임 그린, 테라코타, 선 옐로우 등을 모티프로 지중해 해안 마을 분위기를 구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게스트들은 레모네이드 바와 웰컴 드링크를 즐기며 보야져, 올라스 라인을 중심으로 한 캡슐 컬렉션과 19 디그리 캐리어를 체험했다.
‘핑크 클레이 코너’와 ‘타임 코너’에서는 19 디그리 프론트 액세스 캐리어를 비롯해 여성용 보야져 및 벨덴 액세서리, 봄 시즌 한정 지중해 프린트 캡슐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후 일정은 칵테일과 디너, 파이어 댄스, DJ 퍼포먼스로 이어지는 클로징 행사로 마무리됐다.
빅터 산즈는 “이번 컬렉션은 지중해 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색감과 질감, 분위기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아리스 마룰리스는 “여성 및 라이프스타일 라인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해당 컬렉션은 투미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 세계 매장에서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