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환경이 생성형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서울 소재 애드테크 기업 픽켓팅이 자사 플랫폼 ‘뉴스247’을 기반으로 한 AI 검색 최적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도자료 배포와 콘텐츠 유통을 기반으로 AEO(AI Engine Optimization)와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를 적용한 점을 특징으로 한다. 생성형 AI가 답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기업 정보가 인용될 수 있도록 콘텐츠 구조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ChatGPT, 퍼플렉시티, 구글 AI 오버뷰 등 AI 검색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기존 검색엔진최적화(SEO) 중심 전략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전통 검색이 키워드 중심으로 웹페이지를 나열하는 방식이라면, AI 검색은 여러 출처를 종합해 하나의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이어서 인용 여부가 노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EO는 AI가 답변을 생성할 때 특정 정보가 출처로 선택될 가능성을 높이도록 콘텐츠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GEO는 생성형 AI의 응답 구조에 맞춰 데이터 형식과 메타데이터를 설계하는 개념으로, 구조화 데이터 적용과 질의응답형 콘텐츠 구성, 외부 신뢰 출처 확보 등이 주요 요소로 꼽힌다.
픽켓팅에 따르면 ‘뉴스247’은 보도자료를 국내외 매체에 배포하는 동시에 AI 검색 환경에 맞는 형태로 콘텐츠를 가공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해외 배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되며, 영문·중문·일문 등 다국어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다만 업계에서는 AEO·GEO 기반 최적화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기준이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는 점을 한계로 지적한다. AI 검색 알고리즘이 빠르게 변화하는 점도 서비스 안정성 확보 과제로 거론된다.
AI 검색 서비스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련 최적화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