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C, 국가대표 선발전 추진…아시아 거점 구축 논의

  • 등록 2026.04.13 11: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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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 아시아 오피스·제주 연계 사업 검토

 

한국국제댄스위원회(KIDC)는 11일 서울 향군타워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국가대표 선발전 운영 계획과 국제댄스기구(IDO) 아시아 오피스 설립, 제주 연계 사업, 공식 댄스팀 결성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설도윤 의장과 손철문 회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가대표 선발 체계 마련과 국제 협력 확대, 지역 기반 사업 추진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KIDC는 방송사와 협력하는 국가대표 선발전 추진 계획을 검토했다. 선발전은 대회 운영에 공연, 체험,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일정 관리와 운영 체계 정비, 협력 기관 간 역할 분담 등이 과제로 제시됐다.

 

국제 협력 부문에서는 IDO 아시아 오피스 설립 방안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행정 절차와 운영 구조를 정비해 아시아 권역 협력 거점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대회 유치와 인적 교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를 중심으로 한 지역 연계 사업도 안건에 포함됐다. 문화·관광과 연계한 국제행사 모델을 검토하고 단계별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공식 댄스팀 결성도 추진된다. 해당 팀은 국내외 공연과 국제대회 참가, 영상 콘텐츠 제작, 디지털 플랫폼 연계 활동 등을 맡는 방안이 논의됐다.

 

설도윤 KIDC 의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주요 사업의 실행 방향이 보다 구체화됐다”며 “국가대표 선발전과 국제 협력 사업을 중심으로 K-댄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철문 회장은 “국제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 전략사업을 병행 추진해 글로벌 플랫폼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국가대표 선발 체계와 국제 협력, 지역 연계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방향을 구체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용학 기자 yonghak@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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