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쌩맥주, ‘살얼음맥주’ 미국 진출…부에나파크점 개점 초기 대기행렬

  • 등록 2026.04.23 13:36:35
크게보기

미국 부에나파크 매장 첫날 방문객 몰려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WD가 운영하는 주점 브랜드 인쌩맥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부에나파크에 매장을 열고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섰다.

 

WD에 따르면 부에나파크에 문을 연 인쌩맥주 매장은 개점 첫날 방문객이 몰리며 대기행렬이 형성됐다. 한국식 주류 문화와 캐주얼한 매장 콘셉트를 결합한 운영 방식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표 메뉴로 제시된 ‘살얼음맥주’는 시각적 요소와 청량감을 강조한 메뉴로 소개됐다. 회사는 해당 메뉴가 브랜드 인지도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 있다.

 

WD는 다른 해외 매장 운영 현황도 공개했다. ‘1943’ 버지니아 애난데일점과 ‘이자카야 시선’ 뉴욕 맨해튼점, 중국 연길점도 개점 이후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K-푸드와 K-컬처 확산 흐름 속에서 음식뿐 아니라 매장 공간과 운영 방식까지 포함한 ‘한국식 외식 경험’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메뉴 구성과 매장 경험, 운영 시스템을 결합한 형태로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WD는 표준화된 조리 시스템과 운영 구조를 기반으로 현지 환경에 맞춘 매장 운영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쌩맥주는 라스베이거스, LA 한인타운, 뉴욕 맨해튼, 시카고 등 주요 지역에 추가 매장 개점을 준비 중이다.

 

자매 브랜드 ‘이자카야 시선’도 해외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LA 한인타운과 조지아주 둘루스, 버지니아 지역에서 매장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WD 관계자는 “해외 매장들이 오픈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 흐름과 고객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2026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학 기자 yonghak@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