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유기묘 예방약 전달

  • 등록 2026.04.30 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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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참여형 기부 캠페인 마무리

 

녹십자수의약품은 인스타그램 참여형 기부 캠페인 ‘고양이에게 봄을 2026’을 마치고 적립된 동물용의약품을 동물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NS 게시물 1건이 등록될 때마다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약 ‘데피니트캣액’ 1개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달된 예방약은 5월 17일 SD동물병원이 참여하는 동물의료 봉사 활동에서 수의사 처방을 통해 보호소 내 고양이 예방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피니트캣액은 고양이의 내·외부 기생충 감염 예방과 구제에 쓰이는 수의사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이다. 심장사상충을 비롯해 일부 내부 기생충과 외부 기생충 관리에 활용되며, 보호소처럼 다수의 동물이 함께 지내는 환경에서는 수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른 관리가 필요하다.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매개로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다. 고양이는 감염 이후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정기적인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보호 환경이 취약한 유기묘는 예방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동물의료 봉사와 연계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캠페인이 SNS 참여를 실제 예방 지원으로 연결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동물보건 솔루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동물보건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원 헬스(One Health)’ 가치를 바탕으로 동물의 삶의 질 향상과 공중보건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jhlee@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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