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주최하는 5월 재혼 파티가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며, 그 명성과 전통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퍼플스의 재혼 파티는 이별, 사별을 겪은 회원들에게 단순한 만남의 자리를 넘어, 품격 있는 두 번째 인연을 위한 상류층 맞춤형 사교 모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왔다.
퍼플스 측은 “이번 파티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수준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세련된 이미지와 깊이 있는 내면, 성숙한 태도를 겸비한 인물들이 주를 이루며, 전문직 종사자 및 사회적 지위가 확고한 이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도 이어졌다. 한 여성 회원은 “처음엔 그냥 한번 가보자는 마음이었는데, 막상 가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분위기도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워서 부담 없이 대화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사람들이 모였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남성 참가자는 “이혼 후로는 누군가를 다시 만나야 할 이유가 있을까 싶었는데, 파티를 계기로 그런 생각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이런 자리가 있다는 것 자체가 저 같은 사람에겐 정말 큰 용기가 된다”라며, 재혼 파티가 그에게 새로운 시작을 위한 큰 용기를 안겨줬다고 전했다.
퍼플스는 매년 더욱 철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참가자들이 진정성 있는 만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VIP 매니저들은 참가자들의 특성과 요구를 깊이 이해한 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대화하고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파티의 분위기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한편, 퍼플스 재혼 파티는 5월 19일 서울 하얏트 그랜드살롱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