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남태헌 원장이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간기업과 함께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조성된 숲에서 국민 행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국산 목재를 활용한 국내 최고층 7층 목구조 건축물을 조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남 원장은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과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 원장을 지목했다. 남 원장은 “플라스틱 사용에 경각심을 심어줄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산림복지진흥원은 임직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국산 목재를 사용하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1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를 목적으로 환경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릴레이 방식의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산업화와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도시의 기온이 교외보다 높아지는 도시 열섬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이를 완화시키는 방안으로 도시 곳곳에 나무를 심는 등의 방안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특수한 페인트를 건물에 발라 코팅하는 것만으로 도시의 온도를 최대 1.5도 더 시원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는 태양열을 반사하는 첨가제가 포함된 페인트를 도시의 지붕, 벽, 도로 포장에 코팅함으로써 도시 거주자들이 약 1.5도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싱가포르의 산업 지역에서 특수 페인트 코팅이 도시의 열기에 얼마나 잘 작용하는지 조사하고자 했다. 연구진은 특수 페인트 코팅으로 도로 포장, 지붕 및 벽을 코팅했으며, 코팅되지 않은 인접 환경과 비교 분석을 시행했다. 환경 센서를 사용해 공기 이동, 표면 및 공기 온도, 습도, 방사선을 포함한 조건을 모니터링했고 페인트로 페인트가 코팅된 지역이 그렇지 않은 곳과 비교해 오후 더위에 약 2도나 더 시원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보편적온열기후지수(Universal Thermal Cli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투자공사(KIC)는 진승호 사장이 친환경 실천을 다짐하는 릴레이 캠페인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KIC는 지난 2018년부터 일회용 종이컵의 구매 및 비치를 중단하고, 외부인에게도 페트병 대신 유리잔에 음료를 담아 제공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진승호 사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은 우리 모두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라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임투자 선도 기관인 KIC가 일상에서의 친환경 실천에도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 사장은 이용재 국제금융센터 원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함께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전 KIC 사장을 역임한 최희남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한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하자는 취지의 범국민 캠페인이다. 환경부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됐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초록우산은 황영기 회장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소비 중단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일상생활 속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 회장은 이인영 SSG.COM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지목했다. 초록우산은 사내 친환경 캠페인 ‘으쓱(ESG) 캠페인’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이 합심해 ‘삼無운동(플라스틱을 없애고 종이 인쇄, 핸드페이퍼 타올 사용을 지양하자는 의미)’을 실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착한 소비 및 생산 유도를 목표로 진행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2023년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사용 감축에 대한 약속과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만을 사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다회용기의 사용처는 축제장내 모든 음식점을 비롯해 편의점, 푸드트럭 및 세계음식판매점 등 식·음료 판매소가 대상이 된다. 친환경적인 다회용기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공되며 보건소 위생 팀과 협력하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함평군은 축제 기간 중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여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다회용기 사용 후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에 직접 반환하는 것이 기후위기 대응의 첫걸음”이라며 방문객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나비대축제는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대표 나비 산호랑나비를 비롯해 17종 20여만 마리의 나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전국 체육시설 쓰레기 배출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야구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올 4월부터 잠실야구장 내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사용하는 38개 식음료 매장에 다회용기를 본격 도입해 올 시즌에만 약 24t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겠다고 11일 밝혔다. 각 매장에서는 컵과 그릇, 도시락 등 용도·크기별 10종류를 갖춰 음식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 반납함도 2층 11개, 3층 9개 등 구장 곳곳에 비치된다. 다회용기와 반납함은 모두 스카이코랄 색으로 통일된다. 용기는 올 시즌에만 약 80만 건이 사용될 전망이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서울 지역 자활센터에서 수거해 세척한다. 일반 음식점 위생 기준(200RLU)보다 10배 높은 수준(20RLU 이하)으로 위생을 관리한다. 오염도를 나타내는 단위인 ‘RLU’(Relative Light Unit)는 물체에 묻은 유기화합물의 농도를 측정한 것으로, 청결할수록 수치가 낮다. 서울시는 80만건의 다회용기 사용 목표를 달성하면 약 24t의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구장은 전국 스포츠시설 가운데 가장 많은 폐기물을 배출하는 장소다. 2018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권남주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캠코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일회용품 줄이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부터 사내 카페에서는 일회용 컵을 대신해 다회용 용기로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창립 62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제작한 에코백 620개를 부산 동래시장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앞서 부산연합기술지주 박훈기 대표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권 사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국민 코미디언이자 MC인 방송인 이홍렬 씨를 지목했다. 권 사장은 “무심코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개인적 실천만 아니라 공사 임직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 9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최무열 원장은 지난 3일 남성현 산림청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무열 원장은 "일상 속에서 국산 목재를 활용한 텀블러, 가구 등 목재제품으로 플라스틱을 대체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주자로는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박정희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환경부가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구를 위한 다회용기 사용, 1회용품 줄이기 등의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전남 영암군이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고 자평했다. 전남 영암군은 최근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시범 실시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폐기물 감량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왕인문화축제 시작 전 음식점·푸드트럭 모집·공고부터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했다. 또 축제장 내 푸드코트와 시식코너 등 모든 부스에 13종의 다회용기를 제공했다. 다회용기를 사용한 축제 방문객들은 반납 부스에 이를 되돌려줬고, 영암군은 매일 수거된 4만여 개를 고온·고압 세척과 건조, 살균작업을 거쳐 다시 축제장에 내놓았다. 다회용기 사용으로 전년 축제에 비해 영암군 추산 7.1t의 폐기물을 감량했다. 이는 이산화탄소 32.6t 감소와 미세먼지 226㎏ 감축하고, 30년생 소나무 37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량에 해당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다회용기 회수율 및 사용실태 등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또 다른 영암군 행사와 1회 용기를 주로 쓰는 장례식장 등 지역사회 전반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디저트39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에 대한 ESG활동을 인정받으면서 브레드이발소 텀블러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디저트39 브레드이발소 텀블러는 지난달 28일 출시한 것으로 친환경 텀블러 사용을 늘리고자 브레드이발소와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일주일간 꾸준히 팔리면서 디저트39에서는 리유저블 컵 뿐만 아니라 브레드이발소 텀블러 사용이 증가했다. 디저트39의 텀블러 할인은 모든 텀블러를 지참해 오면 음료 전품목 5%에서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는 디저트39가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지구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일회용 컵 누적 200만 잔을 줄였으며 2027년까지 탄소 절감률 95%까지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디저트39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이어나가고 있다. 앞서 텀블러 할인으로 아메리카노는 1,45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카페 특성상 이익이 가장 높은 수익을 포기했으며 원두 가격 인상분을 본사가 부담하는 등에 대한 가맹점 지원책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와 커피 원두 작황 악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원두 값이 폭등했을 시기 본사에서는 일부 지원을 부담하기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BGF는 홍정국 부회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릴레이 캠페인이다. 홍 부회장은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홍정국 부회장은 BGF그룹 ESG경영위원장으로 ESG경영 활동 전반을 이끌어 왔다. 그 결과 BGF리테일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 취득하고 DJSI KOREA지수에도 편입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BGF그룹은 2019년 환경위원회를 발족하고 2021년 ESG경영위원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편의점 브랜드 CU를 거점으로 'Be Green Friends'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소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고객 수요가 높은 도시락·김밥·샌드위치 등의 플라스틱 포장재를 PLA로 변경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약 195톤의 플라스틱을 저감했다. 또 종이 빨대 사용과 함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천영훈 대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식물성 지향 중심의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인영 SSG닷컴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천영훈 대표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며 다음 주자로 권영소 한솔어린이보육재단 대표를 추천했다. 풀무원은 환경친화경영 일환으로 기존의 '친환경' 전략에서 보다 실천적 의미를 강조한 '친환경케어' 전략을 선언하고, '넷 제로(Net Zero, 탄소중립)'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주요목표로 한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를 추진하기 위해 ‘온실가스’, ‘수자원’, ‘플라스틱 감축' 중장기 목표와 로드맵을 수립하여 국내외 사업장에 적용하고 있다. 플라스틱 감축과 관련해선 환경 친화 인증 소재 사용, 재활용 기술 설계, 플라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의 우미령 대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지난해 8월 환경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우미령 대표는 우아한형제들 이국환 대표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수산물 전문 수출입 기업 에스엘에스 컴퍼니의 김수경 대표를 지목했다. 우미령 대표는 플라스틱 병을 잘게 부숴 녹여 만든 실로 제작한 러쉬 친환경 천 포장재 낫랩을 손에 묶고 챌린지에 참여하며 재사용을 넘어 재생가능성의 가치를 전했다. 우 대표는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사람과 동물, 자연이 조화로운 세상을 지향하는 러쉬 이념에 맞게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러쉬코리아는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 ‘고 네이키드(Go Naked)’ 행진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0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계양구가 청사 내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2024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1회용품, 자원낭비가 없는 자원순환 실천 청사를 조성키 위해 친환경 자원순환청사를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은 △구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다회용컵 이용 편의를 위한 텀블러 세척기 운영 △1회용품 없는 청사 내 입점 업체 운영 지원 △재활용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폐기물 감량 평가 추진 △함께하는 zero(1회용품 zero) 캠페인 등이다. 또한, 구는 전 부서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폐기물 감량 평가를 실시해 평가 결과에 따라 포상금과 상패 수여, 부서장 직무성과 반영 등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인센티브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없는 행사와 회의’를 독려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챌린지’를 통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사 내에 위치한 인천장애인부모연대 부설 ㈜아모르카페는 구와 체결한 ‘1회용품 없는 카페 운영 협약’에 따라, 모든 음료를 다회용컵에 제공하며, 개인컵(텀블러)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8일 숙명여대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윤금 총장이 한 손에 텀블러를 들고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숙명여대는 ESG 실천 혁신을 숙명 2030 비전으로 선정하고 친환경 캠퍼스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수퍼빈과 함께 AI 기반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을 교내에 설치하고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탄소감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윤금 총장은 김정빈 수퍼빈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가했다. 장 총장은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서울총장포럼 회장)을 다음 참가자로 지목했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숙명여대는 ESG 실천에 앞장서는 대표 대학으로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숙명여대 학생을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친환경 캠퍼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