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결혼에서 노후까지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시민들이 한 눈에 볼 수 있는‘생애주기별 서비스를 한 눈에’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결혼 ▲임신 ▲출산 ▲영유아 ▲아동ㆍ청소년 ▲청년 ▲교육 ▲다자녀 ▲감면▲어르신 등 10개 분야의 151개 사업을 수록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기존 지원사업의 변동사항과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신규사업을 책자에 수록했으며, 생애주기별 정보 외에도 진주시 생활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발간된‘생애주기별 서비스를 한눈에’책자는 진주시 민원여권과, 보건소, 도서관, 관내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와 병원 등에서 책자를 볼 수 있으며 진주시 누리집을 통해 전자책(E-BOOK) 형태로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시와 한국부인회 진주지회(지회장 신부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 등 출산과 육아 정보에 대한 수요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며,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책자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고 수혜 받으시길 바란다”며“지속적인 관심으로 시민들의 편의 제공과 실질적인 인구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