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구영화 닥터스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이 최근 대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현장에서 강연 활동을 이어가며 상담심리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구 상담사는 권영찬닷컴 소속 수석 상담사이자 스타 강사로 활동 중이며, 현재 닥터스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상담코칭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연세대 상담코칭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마음치유연구소 등에서 상담사로 활동한 바 있다.
오는 7월에는 경기도의 한 중견기업에서 ‘직장인을 위한 부부학 행복 개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부부 갈등, 이혼 위기, 부모의 자녀 문제 등 실제 가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갈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여성 CEO를 대상으로 ‘경력 단절 여성의 고충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구 상담사는 “부모는 신이 아닌 감정을 가진 사람이다. 부모가 스스로 ‘좋은 부모 역할’에 대한 모순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하며, “자녀가 부모의 수고에 감사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감정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아이가 이해와 배려를 배우고, 신뢰받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강연을 통해 ‘행복한 변화를 위한 세 가지’를 중심으로, 부부의 위기, 외도, 부모와 자녀 간 갈등 등 다양한 주제를 상담학적 시각에서 풀어내고 있다.
한편, 구 상담사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 교수, 이호선 교수, 유인경 작가, 권영찬 교수 등과 함께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