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전북 익산에 위치한 감성 사진관 ‘오월의수’가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스럽고 진심이 담긴 사진’을 모토로 삼은 오월의수는 단순한 촬영을 넘어 감동을 전하는 사진 작업에 집중해 오며, 차별화된 촬영 경험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커플, 가족, 우정, 프로필 등 다양한 촬영 분야를 아우르며, 촬영 대상자의 감정과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포착하는 섬세한 연출이 특히 돋보인다.
고객들 사이에서는 “딱딱하거나 어색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편안하게 담아준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피드백은 오월의수가 익산을 대표하는 감성 사진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 촬영 과정에서의 ‘소통’은 오월의수가 지닌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수아 대표는 사진 기술만큼이나 사람과의 대화를 중시하며, 촬영 내내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대상자의 진짜 모습을 이끌어낸다. 이러한 과정은 결과물로만 남는 사진이 아닌, 촬영 자체가 하나의 즐겁고 따뜻한 추억으로 기억되게 만든다.
최근에는 지역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며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을 통해 전해진 스튜디오의 분위기와 촬영 철학은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일상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오월의수만의 가치관은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서 인생의 한 시절을 마음에 새기는 소중한 작업”이라는 수아 대표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그는 “사진 찍는 그 시간 자체가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진심을 담아 촬영하겠다”고 밝혔다.
오월의수의 작품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