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 학습지 ‘밀크T아이’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생의 실력을 진단할 수 있는 AI 특허를 취득했다고 전했다.

밀크티아이의 ‘AI Genia.’는 학습생의 실력을 진단해 1:1 맞춤 학습을 제공하고, 성취도를 점검하는 교육용 인공지능 엔진이다. 밀크T가 취득한 AI 특허는 ‘손 글씨 인식’과 ‘학습 챗봇’, ‘학습 콘텐츠 추천’에 활용된다.

먼저 ‘손 글씨 인식 기술’은 밀크T아이의 AI 서술형 학습에 적용됐다. 제각각인 아이들의 손 글씨를 인식해 유아부터 초등 단계까지의 맞춤 서술형 학습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밀크T의 ‘AI 학습 챗봇’은 어려운 개념에 대한 학습생의 질문을 마치 일상 대화처럼 자연스럽게 풀어 해결한다. 평소 질문하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도 챗봇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쉽게 해소할 수 있다.

또한 ‘AI 학습 콘텐츠 추천’ 기술은 학습생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에 활용되고 있다. 학습 이력 분석, 진단 평가, 맞춤 시간표 등 학습생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의 콘텐츠를 제시해 준다.

밀크T아이 관계자는 “밀크T가 취득한 AI 특허를 통해 유아부터 초등, 중·고등까지 학년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앞으로도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고도화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크티아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체험 신청을 받고 있다. 무료 체험 신청만 해도 연령별 유아 학습지와 색칠 놀이, 키재기, 알파벳 놀이 등 풍성한 선물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