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워너홈 2세대 분유포트가 지난 2025년 1월 출시 이후 1차 완판에 이어 2차 생산분까지 모두 소진되며 육아 시장에서 이례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PD 고속충전 지원 무선 분유포트로, 약 2시간 만에 완충 가능하다. 하루에도 여러 번 사용하는 제품 특성상, 빠른 충전은 실사용 효율을 크게 높이는 요소다.

또한 완전 무선 휴대용 구조로 집 안은 물론 차량이나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짧은 충전만으로도 1~2회 사용이 가능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대응이 유연하다.

1세대와 동일한 배터리 용량이지만, 충전 속도 개선 덕분에 실제 사용 가능 횟수는 체감상 더 많아졌다는 반응이 많다.

가열 속도 향상은 물론, 316L 스테인리스, 실시간 온도 디스플레이, 저온살균기능 등 전반적인 기능도 강화됐다.

결국 충전 효율과 휴대성이 실용성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는 점에서, 워너홈 2세대는 같은 용량이라도 더 자주, 더 편하게 쓸 수 있는 현실적인 육아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