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전자 바이올린 연주자 쟈스민(본명 이진형)이 중국 국가한반(国家汉办)에서 주관하는 중국어회화표현능력(HSK Speaking Test)을 평가하는 HSKK 초급 합격을 인증샷을 공개했다.

쟈스민 이진형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가며 공부해서 얻은 귀한 점수, 느리고 부족하더라도 즐겁게 꾸준히 해봐야지”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HSK 1급, 2급에 이어서 회화도 도전해 봤는데 운 좋게 합격했다.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열심히 해서 중국어를 사용하는 지역에 여행 가서 소통하고, 친구를 사귀거나 문화 교류, 비즈니스나 강의할 때 유창하게 말하고 싶다. 그런 날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K와 HSKK는 중국에서 주최하는 시험으로 인지도 및 공신력이 높다.

쟈스민 이진형은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울 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예술학·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고려사이버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경북전문대 행복대학에 출강했다. YTN 사이언스 김동률의 세상만사, SBS 나눔로또, JTBC 연금복권, 위대한 식탁, KBS 문화의 향기, TV 조선 내 몸을 살리는 발견 유레카, 알콩달콩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행사에 초청받아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올해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