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쿡, 영유아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라브리에’ 론칭…“스킨케어 시장 본격 진출”

  • 등록 2025.07.17 15: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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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이 자사 최초로 영유아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라브리에(La’brie)’를 공식 론칭하면서 스킨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는 영유아식품 1위를 지켜 온 ‘베베쿡’이 영유아 식품을 넘어 영유아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종합 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 라브리에는 ‘LABRI(보호)’와 ‘VIE(생명)’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이번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라인업은 △센텔라 크림밤 △올인원 워시 △모이스처 로션, 총 3종이다.

 

라브리에 제품은 피부과 전문의, 화장품 연구원, 그리고 실제 육아 중인 엄마들로 구성된 ‘마마즈단’이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 ‘마마즈단’은 실제 아이를 키우며 피부 트러블, 건조함, 민감함 등으로 고민해본 엄마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성분부터 향, 제형까지 꼼꼼히 검토하며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한 라브리에만의 특별한 개발단이다. 전문의의 신뢰성, 연구원의 전문성, 엄마의 진정성을 모두 담은 협업 체계를 통해, 아이 피부에 꼭 맞는 솔루션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아기 피부는 성인보다 약 30% 얇고, 피부층의 3겹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아 외부 자극에 특히 취약하다. 라브리에는 이러한 민감한 아기 피부의 특성에 주목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베이비 더마 보습 시스템’을 적용했다.

 

 

핵심 제품인 ‘센텔라 크림밤’은 임상결과를 통해 △사용 5초 만에 피부 진정 △하루 만에 손상된 피부장벽 2배 개선 △1회 사용으로 피부 수분량 97% 개선 등 뛰어난 효과를 입증했다. 함께 개발에 참여한 엄마들 사이에서도 ‘SOS 그린 크림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응급 트러블 케어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

 

‘SOS 그린 크림밤’이라는 이름은 아기 피부에 갑작스러운 트러블이 생겼을 때, 마치 ‘SOS’를 외치면 구조대가 달려오듯 즉각적인 진정 효과를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는 천연 유래 성분으로 자연 그대로의 녹색을 띠기 때문에, ‘그린밤’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긴급한 순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응급 연고 같은 존재다.

 

이번에 출시된 3종 제품은 모두 ‘맘가이드’의 사전 검토를 거쳤으며,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효능 평가 및 민감 피부 대상 자극 테스트 임상까지 통과한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베베쿡 노경아 대표는 “입으로 모든 것을 먼저 확인하는 아이들을 보며, 피부에 닿는 제품 역시도 음식만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영유아 더마 브랜드 ‘라브리에’ 론칭은 베베쿡의 창립 26주년 맞이 새로운 도약의 일환으로, 라브리에가 200만 베베쿡 엄마들의 걱정에 대한 정직한 해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라브리에 제품은 7월 17일부터 베베쿡 공식몰에서 사전 론칭 기간 한정으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베베쿡 공식 홈페이지 및 라브리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정 기자 kimmj@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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