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뉴로포커스코리아는 자사의 뇌 건강 관리 제품 ‘콘타드(CONTARD)’가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돌파하고, 14차 물량까지 모두 완판됐다고 6일 밝혔다.
콘타드는 2000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성분으로 알려진 L-도파(L-DOPA)를 비롯해 L-티로신, 비타민 B군, 마그네슘, 오메가3 등을 조합한 복합 뇌 포뮬러 제품이다. 회사 측은 이들 성분이 집중력 및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제품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 원료와 유럽식품안전청(EFSA) 등재 성분이 사용돼, 미국 현지 제품과 동일한 성분·함량 기준으로 국내에 출시됐다. 이 같은 기준이 제품 신뢰도를 높이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콘타드는 현직 약사와 뇌신경 분야 전문가들이 공동 개발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제조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다. 일반식품 형태로 출시돼 일상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최근에는 멍함, 무기력, 아침 루틴 관리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MZ세대부터 직장인, 수험생,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콘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뉴로포커스코리아는 현재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할인 행사 및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신경전달물질 기반 루틴 케어 제품군을 확장해 뇌 건강 관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