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미국의 유명 먹방 유튜버 니코카도 아보카도(Nikocado Avocado)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를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 5일 만에 조회 수 1천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니코카도 아보카도는 지난 1일(한국시간) 자신의 틱톡 계정에 컷팅 젤리를 섭취하는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와 틱톡 등에서 1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186㎏에서 113㎏을 감량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있다.
영상에서 그는 컷팅 젤리를 “휴대용 스틱 형태로 간편해 누구나 시도할 수 있다”며 매 끼니 사이 간식으로 소개했다. 또 “배고픈 상태를 싫어하지만 식사를 건너뛰거나 탄수화물을 줄이면 허기가 진다”며 “컷팅 젤리는 포만감과 만족감을 제공해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공개 직후 5일 만에 조회 수 1천만 회를 기록했고, ‘좋아요’는 19만 개를 넘어섰다. 해외 팬들은 “미국에서도 구할 수 있나”, “시도해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콜레올로지 컷팅 젤리’는 가르니시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탄수화물 지방 합성 억제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 석류·푸룬 농축액으로 맛을 더하고 치아씨드를 넣어 식감을 살렸다. 2023년 5월 올리브영 출시 이후 건강기능식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푸드올로지 관계자는 “K-푸드뿐 아니라 K-웰니스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영상을 계기로 해외 소비자에게 푸드올로지를 더 친근하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올로지는 미국, 일본, 대만, 홍콩, 유럽, 중동 등 주요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올해 봄 전 제품이 품절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5월 외국인 고객의 웰니스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이너뷰티 부문에서 푸드올로지 컷팅 젤리 등 주요 제품은 최대 200%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