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마녀공장은 지리산 돌콩을 활용한 저자극 클렌저 ‘퓨어 소이빈 클렌징 밀크’를 올리브영에 출시했다.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은 8일 지리산 돌콩을 원료로 한 신제품 ‘퓨어 소이빈 클렌징 밀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2021~2024년 올리브영 어워즈 클렌징 부문 판매 1위 비법을 담아 개발됐다.
퓨어 소이빈 클렌징 밀크는 100% 야생 돌콩을 마녀공장만의 4단계 공정으로 가공한 퓨어 소이 밀크™ 성분을 함유했다. 돌콩은 파인 그라인딩(Fine Grinding) 공법으로 분쇄한 뒤 120시간 숙성·발효 과정을 거쳐 보습과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모공 속 노폐물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제와 메이크업까지 깨끗하게 세정해, 세정력이 낮다는 클렌징 밀크의 기존 이미지를 개선했다.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으며, 민감성 피부 적합성 테스트도 통과해 예민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마녀공장은 이달부터 올리브영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출시 기념으로 14%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자극 없는 사용감과 우수한 세정력을 찾는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