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시민이 먼저 맛본다… ‘화동 2571’ 개장 리허설

  • 등록 2025.08.14 10: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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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20일까지 사전체험 시식 프로그램 진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시가 먹거리복합문화공간 ‘화동 2571’ 정식 개장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시민 사전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화동 2571’에 입주한 청년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메뉴를 시민 앞에 처음 선보인다. 손님이 된 시민들은 음식을 맛보고 셰프들은 반응을 살피며 메뉴와 서비스, 운영 흐름까지 점검한다. 개장 전 마지막 리허설이자 완성도를 높이는 실전 무대다. 시식 프로그램은 16~17일과 19~20일 ‘키친 2571’과 ‘라토피아’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앞서 체험단은 온라인으로 사전 모집한 가운데 신청 시작 30분 만에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다.

 

‘키친 2571’은 청년들이 창업 전 레시피를 개발·판매하며 시장성을 검증하는 실습형 주방이다. ‘라토피아’는 지역 전통주를 기반으로 한 외식 브랜드로 이번에 대표 메뉴를 처음 공개한다.

 

화동 2571의 정식 개장은 8월 23일이다. 근화동 의암호 수변에 조성한 먹거리복합문화공간 ‘화동 2571’은 지역 식품산업 육성과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청년 창업 실습과 교육, 크리에이터 발굴, 브랜드 성장 지원을 함께 추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을 맡은 YN컨소시엄은 “개장 이후 더 완성도 있는 먹거리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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