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국강현 의원, 체육 공간 전무한 광산구 소촌동... 주민들‘건강 체조교실’간절해

  • 등록 2025.08.17 17: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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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강현 의원, 주민 간담회 열고 해법 모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주민들이 생활체육 공간조차 없어 운동할 곳을 찾지 못하는 광산구 소촌동에서 건강 체조교실 개설을 위한 주민 간담회가 열렸다.

 

주민들의 절실한 요구에 진보당 국강현 광산구의원이 직접 현장을 찾으면서 생활민원 해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5시, 소촌동 스위트밸리3차 경로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국강현 의원을 비롯해 백승선 진보당 광산구갑 공동위원장, 입주민대표회의 회장, 부녀회장, 지역통장 등을 비롯해 2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소촌동 내 생활체육 공간 전무 ▲스위트밸리3차~인재교육원 경계 철조망 철거 ▲버스 노선 개선 ▲잡초 방치 문제 ▲경로당·급식센터 건립 등 생활 불편 사항을 쏟아냈다.

 

이에 국강현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답을 찾아 생활환경을 바꾸는 정치가 진짜 정치”라며 “행정과 적극 협의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국 의원은 “소촌동은 광산구에서 보기 드물게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원이나 체육공간이 전혀 없는 지역”이라며 “건강 체조교실을 조성함으로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촌동 건강 체조교실 개설을 위한 활용 가능한 공간에 대한 논의에서 주민들은 장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으며, 국강현 의원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최적의 공간을 찾겠다.”고 밝혔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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