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아이돌 지망생을 위한 전문 트레이닝 플랫폼 ‘데뷔조인(DebutJoin)’을 운영하는 어도픽(대표 박수진)은 9월 11일 MVP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뷔조인’은 케이팝 아이돌 데뷔를 목표로 하는 연습생들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 플랫폼은 댄스와 보컬 트레이닝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를 통해 연습생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빠르게 데뷔조 계약을 진행 할 수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데뷔조인’은 신인 발굴 과정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신인 개발팀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인 개발팀은 이 플랫폼을 통해 유망한 연습생들을 더욱 쉽고 빠르게 선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따라서 신인 개발팀은 보다 효과적으로 적합한 인재를 찾아내고, 회사 전체적으로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데뷔조인’의 주요 서비스에는 댄스 트레이닝, 보컬 레슨, 실력 평가 및 멘토링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연습생들은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실력을 정확히 평가받고’,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개선’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연습 영상을 공유하는 기능을 통해 사용자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며, 전문가의 피드백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플랫폼은 아이돌 오디션 준비 과정에 필요한 전반적인 트레이닝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아이돌 준비생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데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걸그룹 및 보이그룹 데뷔를 목표로 하는 지망생들은 ‘데뷔조인’에서 제공하는 전문적인 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어도픽 측은 ‘데뷔조인’ 서비스에 AI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성장 기술 개발 R&D 사업, 문화예술 특화 도메인 기술 연구 분야에 최종 선발돼,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데이터셋을 활용한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보다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글로벌 케이팝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데뷔조인’은 연습생들에게 실제 아이돌 데뷔조에 합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문 댄서 및 보컬리스트의 트레이닝과 새로운 오디션 방식을 통해 지망생들의 성공적인 데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데뷔조인’ 서비스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