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 매월 현장소통으로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 등록 2025.08.21 09:30:40
크게보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지난 18일부터 정례적인 현장방문을 시작해 지역 농가와 식품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1차 방문에는 △달인장어(장어즙·농축스틱) △하하식품딸기(동결건조 딸기) △파머파티(수박 가공) △짱구네팜(땅콩버터) △태후자연식품(토마토 음료) △빛뜨락(차류 티백) △필베베팜(동결건조 딸기) 등 지역 특화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포함됐다.

 

연구원은 기업 현장에서 생산·가공 과정의 어려움과 경영 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연구개발 협력이나 위탁생산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생산 농가와 업체, 연구원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달 지속적으로 생산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오는 주에는 △고창풍천장어식품 △더좋은협동조합 △고창청정고구마가공식품 △해뜰녘 △궁전예가 △삼부자컴퍼니 등 6개 기업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박생기 고창식품산업연구원장은 “이번 정례 방문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현장과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지원을 통해 고창 농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