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프리미엄 곡물 브랜드 신농작소(대표 김현미)는 저속노화 식습관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신제품 ‘느린혼합곡’을 8월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느린혼합곡은 인지 건강과 염증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MIND 식단’ 원리를 반영한 7종 곡물 블렌드다. 고단백·고식이섬유의 렌틸콩과 귀리, 항염 작용을 돕는 찹쌀, 맛과 영양을 더하는 쥐눈이콩 등이 최적의 비율로 혼합됐다.
전문가들은 저속노화 식단의 첫걸음으로 흰쌀밥 대신 잡곡밥을 권장한다. 정희원 교수는 “매일의 흰쌀밥은 가속노화로 가는 액셀”이라며 “렌틸, 귀리, 현미 등을 섞은 잡곡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신농작소는 건강뿐 아니라 편의성도 고려했다. 300g 파우치는 봉지를 뜯어 그대로 밥솥에 부은 뒤 백미와 함께 취사하면 되며, 1~2인용(300g)과 가족용(1kg) 두 가지로 구성됐다.
제품은 SSG, 오아시스, 쿠팡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했으며 오는 18일 홈쇼핑 채널 홈앤모아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김현미 대표는 “‘느린혼합곡’은 쌀 위주로 편중된 국내 곡물 소비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누구나 쉽게 저속노화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곡물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