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발로 뛴 성과... 특별교부세 12억 포함 36억 4700만원 사업비 확보

  • 등록 2025.08.22 09:31:05
크게보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포함해 총 36억 4,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군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 확보는 최재형 보은군수가 국회와 정부 부처를 수차례 찾아 직접 발품을 팔며 노력한 결과로, 군은 확보한 예산을 군민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직결되는 현안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16억 8000만원을 투입해(특별교부세 6억원) 탄부면 대양리 일원 급경사면에 옹벽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과 붕괴를 사전에 막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또한, ‘생활자원순환센터 옹벽 보강공사’에 7억 3000만원(특별교부세 3억 원)을 투입해 옹벽을 보강해 균열과 전도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은읍 종곡·강신2리 일원에 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지방상수도 확대 보급사업’ 12억 3700만원(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입해 마을상수도와 자가 수도에 의존하던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군은 지역 현안 해결과 재난 예방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급경사지 정비와 옹벽 보강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망이 될 전망이다.

 

군은 앞으로도 세종사무소를 통해 각 부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회와 부처를 직접 방문해 추가 예산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주요 재해 위험지 정비와 시설보강 등 재난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재원을 적극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