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주식회사 올덴(대표 김현민, 김현재)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한파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위한 핫팩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올덴이 기부한 핫팩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강추위로 질병 및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된 한파 취약계층 및 도움을 주는 후원자와 봉사자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물품을 전달받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허기복 목사는 "매년 겨울 살인적인 한파로 정말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이웃들이 많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케어하겠다"고 말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98년 외환위기시절 무일푼으로 열정만을 가지고 시작한 봉사단체로 현재는 에너지 기후취약 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난방유와 도시가스지원 등 지원에 다양성을 확보해가며, 전국 31개지역 연탄은행 산하시설(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 노숙인쉼터 다시서는집, 신나는지역 아동센터 등)을 갖춘 건강한 봉사단체이다.
올덴 김현민 대표이사는 "올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설비에서 생산된 안전한 핫팩 제품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한파를 이겨 내기를 소망한다.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량을 늘려 사회에 봉사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덴은 2014년부터 10년 넘게 정기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올덴은 제습제(브랜드명 ‘물먹는뽀송’) 및 핫팩(브랜드명 ‘온종일화롯불’, ‘부리나’)을 국내에서 생산 유통하고 있다. 특히 핫팩의 경우 나노타공 부직포를 통한 빠른발열 및 지속력 등의 차별화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손에 묻어나지 않는 특수 인쇄기술을 통해 안전한 핫팩을 모토로 하고있다. 국내 최대의 자동화 생산시설로 다수의 ODM 생산 및 자사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자체적으로 WMS 구축 및 국내유수의 대형 리테일 업체 등에 핫팩 및 제습제를 공급하며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