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킴, ‘어쩌다 못난이 김치’ ‘4,000만원 상당’ 기탁…충북도내 취약계층 지원

  • 등록 2025.08.26 17: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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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실천, 따뜻한 온정 전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치 전문업체 ㈜이킴(대표 유민)은 26일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에 ‘못난이 김치’ 2,000박스(총 5.6t, 4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편, 이번 나눔은 충북 도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해진 김치는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도내 노인복지관 16개소, 장애인복지관 2개소, 아동복지시설 10개소 등 총 28개소에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이킴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착한가격업소에 김치 510kg(200만 원 상당)을 기부한 바 있다.

 

유민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킴의 기부가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달된 김치는 따뜻한 밥상으로 전해져 소중한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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