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포렘(FOREM)은 365소리안 한의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첫 번째 ‘슈가프리(SUGAR FREE)’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포렘은 지난 6월 365소리안 한의원과 무주산 천마 및 인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번 출시품은 협약 이후 진행된 연구의 첫 결과물이다.
이번 신제품은 섭취 시 설탕 함량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기능성과 맛을 동시에 고려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포렘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단순한 건강 보조 개념을 넘어 한국인의 연령대와 생활환경을 고려해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슈가프리’ 콘셉트는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소비자의 생활 습관에 맞는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