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레드컨테이너는 이태원 본점을 유무인24시 매장으로 전환하며 외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레드컨테이너 이태원점은 2017년 문을 연 이후 브랜드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잡아왔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외관을 깔끔하게 정비했으며, 유무인 시스템을 적용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레드컨테이너는 지난해부터 유무인화 설비를 도입해 대부분의 매장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언제든 편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달 분당 서현점 개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동탄에 신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레드컨테이너는 매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SNS 채널을 통해 상품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