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신사 리올의원은 최근 극초단파 마이크로웨이브 기술을 활용한 ‘온다리프팅’을 도입해 비수술 리프팅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리올의원 측은 온다리프팅이 피부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에 열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환절기에 떨어지기 쉬운 피부 탄력과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티에이징, 피부 트러블, 모공 관리 등 맞춤형 피부 프로그램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현 공동 대표원장은 “같은 연령대라도 피부 타입과 처짐 정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환자별 맞춤 시술 계획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현대 공동 대표원장은 “피부가 예민해지는 계절에는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탄력과 톤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며 “해당 시술은 다른 리프팅 기기와 병행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