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가,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론칭… 추석 선물 시장 새 바람

  • 등록 2025.09.1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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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도선가가 9월 11일 공식 론칭하며 올해 추석 선물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도선가는 1++ BMS 9등급 한우만을 사용해 고급 식당이나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의 고기를 일반 소비자가 합리적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추석 선물 세트는 오간자 보자기 포장을 적용해 품격을 높였으며, 불필요한 지방을 모두 제거해 순수 고기 중량만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도 도입했다.

 

도선가는 청정 나주평야에서 방목해 키운 30개월 미만의 소만을 사용한다. 방목 사육 소는 활동량이 많아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양보다 질, 겉치레보다 진심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소비자에게 품격 있는 경험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용학 기자 yonghak@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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