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향 정기연주회 ‘멘델스존의 종교 개혁’ 10월 16일 공연

  • 등록 2025.09.17 17: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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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9월 18일 예매 시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은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8회 정기연주회 ‘Reformation-멘델스존의 종교개혁’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적 표현력이 돋보이는 김경희 예술감독의 지휘와 국내 최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의 협연으로 깊은 울림이 담긴 명품 클래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은 멘델스존이 스코틀랜드 헤브리디스 제도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헤브리디스 서곡 ‘핑갈의 동굴’Op.26으로 막을 올린다.

 

뒤이어 체코 국민음악의 거장 드보르작의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Op.53을 김응수의 섬세한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교향악단이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5번 ‘종교개혁’D장조 Op.107을 연주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이 곡은 신앙과 자유의 정신, 그리고 낭만주의적 웅장함이 어우러진 곡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진행한다.

 

김경희 예술감독은 “깊어가는 가을밤, 멘델스존과 드보르작의 음악을 통해 청주 시민들에게 큰 울림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클래식을 통한 가을의 감성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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