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며 부업과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영업 교육 플랫폼 ‘장사는 건물주다(대표 이창헌)’가 온라인 무료 특강을 열었다. 이번 강의는 노마드마운틴 김경문 대표(필명 문스터치)를 초청해 ‘1인 AI 마케팅 대행사 창업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은 유튜브 비공개 라이브 형식으로 열렸으며 직장인, 대학생, 주부, 은퇴 준비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강의 주제인 “하루 1시간, 노트북 한 대로 시작하는 AI 마케팅 대행 부업”은 실질적인 창업 모델과 실행 전략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경문 대표는 “단순 광고 집행을 넘어 고객과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구조를 갖춘다면, 1인 기업도 평생 직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100개 이상의 브랜드와 매장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시장 선택과 고객 성과 중심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AI와 GPT를 활용한 초기 비용 절감 방안, 지속 가능한 창업 전략, AI 자동화 툴과 비대면 영업 전략, 실제 창업 경험 공유, 실시간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이창헌 대표는 “AI와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특강이 창업자와 자영업자들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