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재가장기요양협회와 손잡고 폐철도 주변 노후 주거지 개선 나서

  • 등록 2025.09.21 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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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빈집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박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는 지난 17일 경주재가장기요양협회와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 주거지 정비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고령자와 돌봄 자원을 발굴‧연계하여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주시 철도도심재생과는 국비 공모사업 계획 수립과 정주환경 개선을 총괄하며, 경주재가장기요양협회는 주민 의견 수렴과 함께 고령자 돌봄 서비스 지원에 필요한 환경 개선 자문을 맡는다.

 

이를 통해 폐철도 주변 노후 주거지와 빈집 정비를 중심으로 고령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경주시 관계자와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정종국 경주재가장기요양협회 회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양현두 경주시 철도도심재생과장은 “방치된 빈집 정비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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