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여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지난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3주간 추석 명절 성수품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남도·부여군 특별사법경찰관과 부여군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추석 성수품 제조·유통·판매업소와 대형 상점 등 원산지 표시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의무, 식품위생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성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원료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