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바른치킨은 글로벌 아동권리 NGO 굿네이버스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결식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과 연계한 사회공헌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협약식에는 바른치킨 FC사업본부 박승훈 본부장과 마케팅팀 정건희 팀장, 손예림 책임, 굿네이버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필요시 전문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쓴다.
이번 협약은 바른치킨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인 ‘국내 결식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과 연계돼 추진된다. 바른치킨은 고객 참여형 기부에 더해 가맹점주와 지역 주민의 참여를 독려해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바른치킨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가맹본부와 가맹점, 굿네이버스가 함께 동참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구축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