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주식회사 메디칼 유가 의료 현장 요구를 반영한 자체 제작 린넨 제품을 앞세워 온라인 중심의 전국 유통망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메디칼 유는 의료기기, 병원용품, 의약외품, 한방의료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며 도소매를 병행하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내자베개, 치매장갑, 억제대, 좌훈치마, 에이프런 등 의료용 린넨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병원·요양시설·한의원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도록 유통 접근성을 높였다.
회사는 린넨 제품 전 과정에 봉제 정밀도와 품질관리를 적용해 사용 안전성과 착용 편의성을 우선하고, 실제 의료 현장 피드백을 설계에 반영하는 방식을 강조했다. 온라인 판매망을 지속 확충해 지역과 무관한 공급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메디칼 유 관계자는 “작은 제품 하나에도 의료 현장의 활용성과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 공급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