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결혼 준비의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구 대박웨딩박람회 시즌29가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된다.
일정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1대1 상담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주최 측은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웨딩플래너들이 상주해 웨딩홀·스드메·예물·예복 등 결혼 준비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웨딩홀은 웨딩메르디앙, m스타하우스, 퀸벨호텔 등 주요 예식장이 참가하고, 스드메는 석미송, 마리스포사, 소유드블랑 등 다수 브랜드가 참여한다.
예복과 한복, 예물 분야의 연계 혜택도 마련된다. HK테일러, 순한복의멋 BY 이연이, 에테르주얼리 등이 참여해 예복 할인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참가 고객 전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웨딩 상품권과 무료입장권이 모바일로 제공되며, 현장에서는 전원 당첨 룰렛 행사, 커피 쿠폰, 본식 스냅 촬영권 등 경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최 측은 “결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가 한자리에서 전시되는 만큼 예비 신랑신부가 효율적으로 웨딩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 참여 안내와 세부 일정은 공식 안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