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캐리어, ‘카무트 브랜드 밀’ 캠페인 전개…정품 인증 및 상표 보호 강화

  • 등록 2025.11.04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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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곡물 유통 전문 기업 콘텐츠캐리어(대표 박혜용)가 ‘카무트(KAMUT) 브랜드 밀’의 진정성과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브랜드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웰빙 식품 시장에서 주목받는 카무트 브랜드 밀을 일반 호라산밀과 구분해 소비자가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콘텐츠캐리어 관계자는 “최근 카무트 브랜드 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정식 승인을 받지 않은 일반 호라산밀이 카무트 브랜드 밀로 둔갑해 판매되는 사례가 있다”며 “회사는 이러한 혼선을 바로잡고 정품 브랜드의 신뢰성과 진정성을 알리기 위한 인식 개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콘텐츠캐리어는 카무트 브랜드 밀 상표권자인 KAMUT Enterprises Europe bv.(KEE) 및 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공급사인 Ostara nv.와 정식 계약을 체결해 2025년 2분기부터 한국 내 독점 수입 및 유통권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공식 인증 원료곡 국내 유통 ▲상표권 관리 및 무단 사용 방지 ▲온라인 공식 유통 채널 운영(11월 중순 개설 예정) ▲OEM·ODM 제품 개발 등 브랜드 가치 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카무트 브랜드 밀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고대 곡물로 주목받고 있으며, 높은 영양성과 소화 용이성으로 웰니스 및 프리미엄 식품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박혜용 대표는 “카무트 브랜드 밀은 일반 호라산밀과 구분되는 순수성과 확실성을 보장한 고품질 곡물로, 본사 인증을 받은 품종·생산지·품질 기준에 부합한 제품만 브랜드명을 사용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진짜 카무트 브랜드 밀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kimmj@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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