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올 한 해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에서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 ‘각양각색’을 개최한다.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 ‘각양각색’은 수강생 작품 전시회와 공연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작품 전시회는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11월 8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해당 전시회에서는 수강생 300여 명이 그린 수채화, 서예, 소묘(드로잉) 등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수강생 공연 행사는 11월 8일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해당 공연에서는 수강생 15개 팀, 250여 명이 플루트, 바이올린, 합창, 한국무용, 발레, 벨리댄스 등 다양한 분야(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여가 증진을 위해 미술, 음악, 무용, 문화, 전문 아카데미 등 분기별로 약 80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연과 전시를 연계한 문화 예술 교육,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가 예술에 대한 열정을 펼치고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