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약 200개 국내 브랜드를 평가한 ‘아마존 액셀러레이터 2025’에서 제니에(닥터한스바이오)가 최종 7개 팀에 선정돼 ‘아마존 넥스트셀러’ 본선에 진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니에는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자연 유래 성분 설계와 독자 기술, 브랜드 가치 일관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는 설명이다. 제니에는 산후 탈모를 겪은 배우자를 돕기 위해 출범한 만큼, 두피·정서 전반을 아우르는 ‘홀리스틱 케어’ 콘셉트를 내세워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
제니에는 2026년 1월 20일 한국 공식 런칭과 함께 ‘글로우8 펩타이드 세럼’ 두피 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임산부·수유부와 민감성 두피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알코올류 무첨가 포뮬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선 진출을 계기로 한국과 해외 시장에서 ‘웰니스 헤어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에 따르면 ‘아마존 넥스트셀러’는 본선 진출 브랜드의 해외 진출 피칭을 담은 시리즈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