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청년 맞춤 금융교육 제공으로 자산형성 지원

  • 등록 2025.03.20 12: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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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누구나 수강 가능한 상시 온라인 금융·특화교육 과정도 14개 운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들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3월 20일 ‘N잡의 시대’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8회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교육 주제를 다양화 했으며 금융교육(경제, 재무, 자산 등) 9회, 특화교육(주거, 창업 등) 9회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최근 청년층의 관심사를 반영한 경제 트렌드, AI 자산관리 등 금융교육을 신설, 교육과정을 다양화했으며 주거·창업·N잡·정서관리·노무 등 통장 참가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시의성 있는 주제의 교육도 포함하여 진행한다.

 

금융교육은 ▲경제트렌드 ▲자산운용 ▲AI자산관리 ▲보험관리 ▲대출 ▲노후대비 ▲연말정산 ▲재무관리(기초·심화 연계)로 구성됐다.

 

특화교육은 저축목적 관련 교육(▲공공임대 ▲주거 정책·정보 ▲주택임대차보호법 ▲주택임대차계약 ▲도전창업 ▲창업절차)과 청년의 욕구를 반영한 교육(▲N잡/수익창출 ▲정서관리 ▲노무상식)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현장 교육뿐만 아니라 상시 온라인(서울시평생학습포털) 금융교육도 운영하고 있으며, 통장 참가자 외에도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온라인 교육은 2025년 총 14개 과정(금융교육 10개, 특화교육 4개)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2만 355명(온·오프라인 통합)이 금융교육을 수강했다.

 

2025년 금융교육은 통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문자 발송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정은정 서울시복지재단 금융복지센터장은 “청년층의 금융 지식 함양은 안정적 자산형성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통장 참가자들이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경제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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