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담당자 바로 찾아드려요!" 금천구, 민원상담 콜백시스템 'G-Call'

  • 등록 2025.04.03 08:11:39
크게보기

안내 전담 직원이 담당자와 연결 또는 신속하게 담당자 회신(콜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천구는 주민들의 편리한 민원 상담을 돕기 위해 4월 7일부터 일반 민원상담 대표전화 ‘G-Call 콜백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콜백시스템은 주민들이 상담하려는 민원을 어느 부서에 문의해야 할지 몰라 겪는 어려움과, 담당자를 찾아 연결하는 과정에서 전화가 끊기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안내 전담직원이 배치돼 단순한 안내사항 등 답변이 가능한 내용은 즉시 답변한다. 담당자의 자세한 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민원 내용을 전달받아, 담당자가 신속하게 민원인에게 직접 회신(콜백)한다.

 

상담하려는 민원의 담당 부서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주민은 대표전화로 직접 전화를 걸거나, 모바일에서 금천구청 누리집에 접속하기 전에 보이는 화면(시작 화면)에서 바로 ‘일반업무 상담전화’를 누르면 된다.

 

또한 전화 복지상담(통통복지콜센터), 카카오톡 복지상담(금천복지톡톡)과 주민 불편사항을 구청장에게 직접 제보할 수 있는 ‘구청장 직통문자’ 메뉴를 같은 화면에 배치해 민원 편의를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콜백시스템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에서 주민에게 전화를 발신할 때 주민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 화면에 부서명, 행정 전화번호 등 발신자 정보를 표시하는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오는 5월 초에 도입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콜백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전화 민원 시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상담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만족도 향상과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