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개가수(개그맨+가수)'로 활동 중인 조원석이 본격 성인가요 프로그램 '전국 TOP 10 가요쇼'에 출연해 신곡 '됐다 그래'를 선보였다.

이번 녹화는 청주방송(CJB) 주관 아래, 전국 9개 민영방송사가 공동 제작한 인기 가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4일 방송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는 박상철, 정수연, 미스김, 오로라, 이동준, 배아현, 김혜연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해 신나는 공연을 펼쳤다. 각 아티스트는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전국 TOP 10 가요쇼'는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와 함께 최신 음악 트렌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번 새로운 조합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원석의 새로운 곡 '됐다 그래'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송은 청주를 기준으로 해 전국의 많은 팬들에게 그가 선보일 무대를 기다리게 하고 있다. 조원석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팬들과 시청자들은 그의 무대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조원석은 지난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듬해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됐다. 이후 배우 최민수를 패러디한 '죄민수'로 "아무 이유 없어", "피스" 등의 유행어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현재 '여우야', '됐다 그래' 등 트로트 곡을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