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기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건·친환경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맞이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속속히 비건·친환경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비건 산업 트렌드와 소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8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다양한 비건 친환경 브랜드를 만나고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넘버쓰리코리아 마케팅을 맡고 있는 임정빈 부장입니다.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저희는 비건 헤어케어 전문기업입니다. 일본에서 시작된 기업인데요. '미용'에 좀 더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고민이 국제 인증 취득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작해 비건 외에 영국토양협회,독일 BDIH, 이탈리아 ICEA외 다수의 국제 인증을 받았습니다. Q. 국내 비건 시장에서 자사 제품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여러 국제 인증을 통해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럴러면 성분으로 사용되는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기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건·친환경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맞이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속속히 비건·친환경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비건 산업 트렌드와 소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8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다양한 비건 친환경 브랜드를 만나고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76년 전통을 가진 삼일제약에서 런칭한 '일일하우'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日日)를 위해 검증된 노하우 (KNOW-HOW)로 삶의 균형을 잡아주는 웰니스 브랜드입니다. Q. 회사가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육식과 채식은 옳고 그름의 기준이 아닌,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위해 우리가 한 번쯤 주의 깊게 고려해 볼 수 있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점차 늘어나는 한국의 채식 문화, 육식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플렉시테리언,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것을 통찰해 변화하는 트렌드 속, 소비자 니즈에 귀 기울여 '일일하우'라는 브랜드를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기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건·친환경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맞이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속속히 비건·친환경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비건 산업 트렌드와 소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8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다양한 비건 친환경 브랜드를 만나고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리꽃연구소&맘껏푸드랩입니다. 저희는 꽃차에 관한 다양한 부분을 연구하며 꽃차를 만들고 있는 ‘우리꽃연구소’로 시작해 새롭게 런칭한 제로슈가 브랜드 ‘맘껏푸드랩’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친환경 or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제품을 만들다보니 좀 더 건강하고 누구나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그러면서 알게된 것이 바로 비건 식품들이었는데요. 비건식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점차 비건 관련 식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Q. 국내 비건 시장에서 자사 제품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기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건·친환경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맞이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속속히 비건·친환경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비건 산업 트렌드와 소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8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다양한 비건 친환경 브랜드를 만나고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주식회사 '에프엔프레시'에서 플랫폼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홍미성 캡틴입니다. 채식중심 식단 플랫폼 ‘내일식사’와 식물성 간편식 브랜드 ‘채식플랜’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Q. 회사가 식물성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회사는 원래 백색육, 그 중에서도 닭고기를 가장 좋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영양이나 제품의 가격면에서 말이죠. 하지만, 코로나19의 대유행과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지속가능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전환해야할 필요성을 알게됐고 2021년부터 식물성 제품개발과 유통, 그리고, 세포배양육 연구소 설립까지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기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건·친환경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맞이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속속히 비건·친환경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비건 산업 트렌드와 소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8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다양한 비건 친환경 브랜드를 만나고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천약선(주)은 우리가족의 건강한 피부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철학으로 불필요한 성분을 최소화 하고 최적의 사용감과 안전한 성분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천연물 연구를 통한 한방 화장 비누, 엠지프레쉬비건치약,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시금치세정제 및 시금치 주방비누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현명한 소비자가 선택하는 ‘와이즈마더’ 리빙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Q. 친환경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2005년 첫 아이의 출산 후 알 수 없는 피부질환, 화학제품 부작용 등으로 인해 고생했습니다. 이에 저는 제품 성분을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제8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이벤트존이 마련됐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 2023년 4월 이후 출시되거나 출시 예정인 루키 제품을 소개하는 ‘The Next Vegan(신제품 특별관)’에서는 관심있는 제품에 투표를 하고 응원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제 8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진행되고 있다.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아 박람회를 즐기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비건브랜드 '플랜테이블'은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제8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비건페스타에서는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매일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경품을 주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제8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오는 13일(금)~15일(일)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식·음료, 뷰티·코스메틱, 생활용품, 업사이클링 제품, 비건 디저트·베이커리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제8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오는 13일(금)~15일(일)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첫 날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비건페스타를 찾았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지난 20년 동안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액이 연평균 1430억 달러(약 189조원)에 달한다는 보고가 나왔다. 최근 뉴질랜드 중앙은행과 뉴질랜드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의 재무 분석가들은 지난 2000년부터 2019년까지 20년 동안 폭염 홍수 가뭄 등 극단적인 기상 현상으로 인한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비교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피해 추정치를 계산해 발표했다. 레베가 뉴먼(Rebecca Newman)과 일란 노이(Ilan Noy) 연구원은 먼 과거의 폭풍과 가뭄, 폭염과 같은 기타 기상 이변을 현재 발생하는 사건과 비교한 다음 재정적 손실의 차이를 합산해 기후 변화로 인한 비용을 예측했다. 그 결과 20년 동안 기후 변화로 인한 기상 이변으로 연간 평균 손실액은 1430억 달러(189조원)의 피해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1시간당 평균 1600만 달러(약 215억원)피해가 일어난 것으로 계산된다. 또한 연구진은 기상 이변에 영향을 받은 이들이 지난 20년 동안 12억 명에 달하며 인명 피해에 따른 비용이 전체 비중의 63%를 차지해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나머지의 경우 부동산 및 자산이 파괴가 되면서 발생한 피해로 책정됐다. 특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유당불내증 등 건강상의 이유나 환경보호 동물복지 등의 윤리적인 이유로 우유 대신 식물성 음료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매일유업이 네스프레소와 함께 특별한 라떼 레시피를 공개한다. 매일유업의 귀리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잊지 못할 라떼 경험'이라는 주제로 어메이징 오트와 네스프레소의 커피 머신 '버츄오 팝' 및 우유거품기인 '에어로치노4'를 활용해 만드는 '미숫가루 비건 라떼' 레시피 영상을 공개했다. 레시피 영상에서 추천하는 네스프레소 커피는 오트 음료 혹은 우유와 함께 즐길 때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이 더욱 돋보이는 '비앙코 도피오 포 밀크'로 깊은 풍미가 돋보이는 가장 완벽한 비건 라떼 조합을 소개했다.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구매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부터 31일까지 매일유업 직영 네이버스토어에서 어메이징 오트 1박스를 사면 라떼 레시피에 추천하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본품을 증정한다. 매일유업의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네스프레소와 함께하는 오트 라떼 레시피를 소개하고 구매왕을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산불, 홍수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해 지구 생태계가 위협당하고 있는 가운데 양서류의 40%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는 보고가 나와 충격을 자아낸다. 지난 4일(현지시간)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양서류가 질병과 서식지 손실 등의 이유로 위협받고 있으며 인간의 공동 보존 조치가 시급하게 필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국제야생보호기구 ‘리:와일드(Re:wild)’를 중심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의 대학, 과학 연구 기관 또는 정부 부서의 수백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은 국제 자연 보존 연맹(IUCN)의 적색 목록에서 추적하는 8011종의 양서류의 상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 세계 양서류 종 중 약 41%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었으며 구체적으로 1980년에 멸종된 종이 23종에 불과한 반면 그 숫자는 2022년까지 최소 37종 확대됐다. 예컨대 위에서 알을 품는 독특한 능력을 지닌 위부화개구리(gastric-brooding frogs)와 같은 독특한 종은 멸종됐다.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현재 진행 중이거나 예상되는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2004년 이후 상태 악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동물보호단체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와 동물권행동 카라는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사육곰’ 농장에서 웅담 채취용으로 사육되던 반달가슴곰 한 마리를 구조하면서 화천군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사육곰 농장은 폐쇄됐고, 전국의 사육곰 농장은 19개에서 한 곳 줄어 18개가 됐다. 이번 구조는 한 고등학교 교사가 사육곰 구조 비용과 구조 후 보호 비용까지 모두 부담하겠다면서 사육곰의 구조를 요청해 가능했다. 이 교사는 북극곰을 돕기 위해 오랫동안 돈을 모았다가 사육곰의 비극적인 현실을 알게 되면서 기부를 결심했다. 구조된 사육곰의 소유주는 환경부에서 공영 보호시설(생츄어리)을 짓는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 남은 사육곰은 도축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었다. 꾸준히 농가와 접촉해온 단체들은 곰 소유주와 원만히 협의해 곰을 구조할 수 있었다. 앞서 두 단체는 2021년부터 화천군 내 사육곰 농가들과 협의해 총 17마리의 사육곰을 구조했고, 자체 보호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다. 두 단체는 기존의 농장 시설을 보호시설로 개조해 짧게는 10여 년, 길게는 20여 년 이상 4평 남짓의 철창에 갇힌 채 살아온 사육곰들에게 과일과 채소 먹이 등을 제공하고 적응 훈련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커피의 재료인 원두는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부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에 글로벌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는 원두 생산 위기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후변화의 영향에서 더 잘 생존하는 원두를 개발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CNN, USAtoday 등 외신은 스타벅스가 기후변화로 위협받고 있는 커피 산업을 위해 기후변화에 잘 견디는 원두 종류를 찾아 개발하고 이를 커피 농장에 배포하면서 커피 산업을 돕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두가 제대로 자라기 위해서는 특정 온도, 빛 및 습도 수준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온이 상승하며 이로인한 이상기후는 원두 생산에 큰 위기를 불러왔다. 실제로 지난 2019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등 인기 있는 품종을 포함해 75종의 커피 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발표된 미주개발은행(IADB)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도 상승으로 인해 커피 재배에 적합한 지역이 최대 50%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변화하는 기후는 일부 국가에서 커피를 새로 수용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전 세계 커피의 약 3%를 구매한다고 알려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