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헬스] 봄철 일교차와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건강 유지할 수 있는 관리법은?

  • 등록 2025.05.08 16: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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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봄철은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와 강해지는 자외선,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피부 건강이 위협받는 시기다. 특히,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뿐 아니라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쳐 트러블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외출 시 마스크나 스카프를 착용해 미세먼지가 직접 피부에 닿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미온수와 부드러운 세안제를 이용해 피부에 쌓인 미세먼지를 꼼꼼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피부 장벽을 강화해야 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거나 피부 건강에 좋은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타민C는 피부의 항산화 작용을 도와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피부를 환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미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손상이 진행된 경우라면, 스킨부스터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대표적인 스킨부스터로 리쥬란힐러, 쥬베룩, 엘라비에리투오 등이 있으며, 특히 엘라비에리투오는 인체에서 유래된 무세포 동종진피 성분을 함유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라미닌 등 피부 재생에 꼭 필요한 성분을 풍부하게 제공한다. 이로 인해 피부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해 봄철 피부 건강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엘라비에리투오 시술은 비교적 짧은 시술 시간과 낮은 통증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적합하다. 시술 직후부터 즉각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콜라겐 생성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피부 건강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개인의 피부 상태나 손상 정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신논현 루엘의원 임재승 원장은 8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맞춤형 시술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전문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고 시술을 진행해야 만족도가 높다"고 조언했다.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 올바른 피부 관리 방법을 통해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를 유지해 보자.

이용학 기자 yonghak@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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