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지난 5월 7일, 에코마케팅의 자회사 데일리앤코가 보유한 글로벌 패션 네일 브랜드 핑거수트(FINGER SUIT)가 K-POP 대표 아이돌 ‘트와이스 나연’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를 계기로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패션 네일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핑거수트는 ‘자신감은 나를 빛나게 해’라는 슬로건을 통해 K-fashion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진출한지 2년 만에 일본의 대표 버라이어티숍인 로프트(LOFT)와 플라자(PLAZA)에서 네일 카테고리 1위를 석권하며 확고한 입지를 다졌으며, 이번 모델 발탁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모델 발탁 이전에도 핑거수트는 실제 K-pop 아이돌, 유명 배우들의 애용 네일 아이템으로 국내와 일본에서 자연스럽게 바이럴 되며 입소문을 통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인기는 핑거수트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표현에 대한 시도, 타사에서는 볼 수 없는 높은 퀄리티 덕분이며, 경험한 고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였다.
핑거수트가 해석하고 디자인하는 K-Fashion 무드를 새 모델과 함께 선망하는 스타일로 녹여냄으로써,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량을 함께 끌어올릴 전략이다. 손끝에 붙이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스타일업(Style-up)이 가능한 셀프 네일의 즐거움을 전달하며, 단순한 셀프 네일의 대중화가 아닌 한국 패션 스타일의 전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핑거수트 관계자는 “트렌드의 아이콘 나연의 러블리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핑거수트의 브랜드 방향성과 완벽하게 부합했다”며 “그녀와 함께 더욱 많은 고객분들게 쉽고 감각적인 셀프 네일 경험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연이 모델로 공개되자마자 인스타그램과 X(구 트위터) 등 SNS를 중심으로 캠페인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며, 공개 일주일 만에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좋아요 수가 10만을 돌파하는 등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나연의 글로벌한 영향력은 일본 고객들과의 자연스러운 접점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K-Fashion 트렌드의 전파’라는 방향성과도 잘 맞닿아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핑거수트 제품은 한국·일본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일본의 대표 버라이어티숍 플라자(PLAZA), 로프트(LOFT) 등 전국에 약 1,000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