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국내 가전 브랜드 쉘퍼가 국내 유일 5.5리터 대용량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쉘퍼 맥스' 모델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쉘퍼 맥스’는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을 선도해 온 ‘쉘퍼'의 4리터, 2.5리터 모델에 이은 국내 유일 5.5리터 대용량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큰 1회 처리량을 자랑한다.
정식 출시일인 26일까지 사전예약 알림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 1돈(1명) △네이버페이 1,000원(5,500명) △5만원 즉시 할인 쿠폰(구매자 전원) △전용 실리콘 스파츌러(300명) △네이버 페이 2만원(리뷰작성자 전원) 증정 등 총 8천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쉘퍼 맥스'는 음식물 처리량의 확대를 원하는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실 처리 용량을 극대화 한 쉘퍼의 신규 모델이다. 대가족 하루 음식물 배출 최대량까지 모두 담을 수 있고 큰 사이즈의 음식도 별도 전처리 없이 한 번에 투입해 처리할 수 있도록 개량해 4인가족 식사 3끼 분량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는 1인 가구, 신혼 가구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용량은 키우고 디자인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또한 ‘쉘퍼 맥스' 모델부터 최초로 선보이는 무접점 세이프 마그네틱 모터를 사용한 점도 눈에 띈다. 해당 모터는 모터 접촉단자를 제거해 오류를 줄이고 작동 중 본체 내부 습기로부터 보호한다. 이는 음식물처리기 작동 내구성을 높이고 모든 부품을 세척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기술이다. 이를 통해 ‘쉘퍼 맥스'는 고장율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모든 장착부품을 세척할 수 있는 올 워셔블(All-washable) 기능을 갖췄다.
쉘퍼 브랜드 관계자는 “오리지널 모델인 원터치 타입을 시작으로 뚜껑분리 FO타입, 투명창 T타입, 콤팩트 사이즈 미니, 콤팩트 사이즈 투명창 미니2 등 음식물처리기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해왔다"며 “고객의 가격 부담을 높이는 불필요한 과대기능 추가를 지양하고, 실제 가정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완전 분쇄, 건조 및 냄새 처리, 용량의 다양화 등에 더욱 초점을 맞추어 ‘실사용자가 원하는 실용적인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쉘퍼 맥스’ 사전 판매는 5월 26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선착순 1,000명에게만 판매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