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오가닉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싸이클린(대표 박종수)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해 생리팬티 브리프 및 락토데일리 여성청결티슈를 528명의 여성청소년에게 기부한다고 밝혔다.
세계 월경의 날은 여성의 월경이 건강하게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함과 동시에 여성 권리 향상을 목표로 하는 날이다. 여성이 평균적으로 한 달에 5일, 28일 주기로 월경을 한다는 의미로 5월 28일로 제정됐다.
싸이클린은 2018년부터 생리팬티 판매량의 일정 부분을 기부해 왔다. 지금까지 약 6700명 이상의 여성 청소년에게 누적 2억1천만원 상당의 생리팬티 및 면생리대 등 생리용품을 전달했다.
싸이클린 생리팬티는 생리대가 필요없이 입는 생리대팬티 제품이며, 여성들이 일회용 생리대 사용으로 인해 겪는 여러가지 불편감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으로 초등 생리팬티로 학부모 사이에서도 초경생리팬티, 안전한 생리대로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피부에 닿는 전면에 프리미엄 오가닉 소재를 사용하며 인체 안전성을 집요하게 검증하고 식약처 허가 및 품질이 검증된 제품력으로 피부가 민감한 여성들에게도 만족감과 신뢰를 받으며 오가닉 의류 및 언더웨어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싸이클린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 기부런 캠페인을 통해 기부되며, 취약계층 여성의 건강하고 당당한 월경 기간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 깊이 공감해 나눔 문화에 동참한다”며 “싸이클린은 여성 청소년들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싸이클린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단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