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은 지난 5월 24일(토), 화성특례시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축제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점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축제 현장에는 약 5,000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이 함께 진행돼 참여형 문화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동탄시티병원은 의료진과 간호 인력을 배치해 행사 운영본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행사 전반의 안전 관리에 기여했다.
병원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이 주도한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하며 공공보건 영역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은 마라톤, 체육대회 등 각종 지역 행사를 통해 꾸준한 의료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밀착형 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