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면 다행이야’, 서해 초희귀 생선 포획… 회 한 점에 1만 원

  • 등록 2025.06.09 23: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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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한정 최고급 어종 등장… 김대호·이수근·미미도 놀란 맛
배 위에서 즐기는 레스토랑급 새참, 역대급 먹방 예고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가 초고가 희귀 생선 포획과 함께 무인도 레스토랑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다.

 

9일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 51회에서는 양평 브라더스 김대호, 이수근,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하성운이 무인도에서 특별한 조업과 요리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해에서만 잡히는 초희귀 최고급 생선이 포획되며 현장이 술렁인다. 선장도 “어복이 있어야 만날 수 있다”고 극찬한 이 생선은 한 마리에 10만 원이 넘는 고가 어종으로, 일반 횟집에서도 보기 어려운 귀한 존재다.

 

회로 떠도 10점 남짓만 나오는 이 생선은 “한 점에 약 1만 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희소가치가 높다. 이를 맛본 출연진은 “찹쌀떡 같다”, “사각사각 소리가 난다”며 식감에 감탄했고, 이수근은 “이런 맛이면 이 가격일 만하다”고 인정한다.

 

선장은 특별한 날에만 준비하는 귀한 새참을 배 위에서 직접 요리하며 시선을 끈다. 완성된 요리를 본 이연복은 “흔하지 않은, 귀한 레시피”라고 평가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출연진은 새참을 맛본 뒤 “그릇째로 들고 먹었다”고 말할 만큼 감탄을 쏟아냈고, 배 위에서 펼쳐진 레스토랑급 한 끼는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할 전망이다.

 

해당 초희귀 생선의 정체는 9일 밤 9시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 51회에서 공개된다.
 

강두형 기자 kang2@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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