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이 지역 문화행사 현장에서 의료지원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동탄시티병원은 지난 6월 7일(토)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린 ‘화성시 특별한 콘서트’에 의료지원팀을 파견해, 공연 현장에서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의료 대응 체계를 운영했다. 이날 콘서트는 이승환, 국카스텐, 10CM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해 현장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의료지원팀은 공연 시작 전부터 종료 시까지 현장에 상주하며, 돌발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의료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뒷받침하는 데 기여했다.
병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문화행사에 함께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책임 있는 의료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은 지역 스포츠 경기, 축제,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의료지원을 이어오며, 현장 밀착형 공공의료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